■ 스마트시티는 정보통신 및 빅데이터 등 4차 산업혁명 시대의 혁신기술을 활용하여, 시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, 도시의 지속 가능성을 제고하며, 새로운 산업을 육성하기 위한 도시모델을 정의하며, 최근 들어서는 다양한 혁신기술을 도시 기반과 결합하여 실현하고 융·복합할 수 있는 ‘플랫폼’을 의미하고 있습니다.
■ 이에 수도권 유일의 종합국립대학으로서 스마트시티 분야에 대한 대학원 협동과정 프로그램을 운영함으로써 학생들의 전공영역을 기반으로 한 첨단분야의 전문인력을 양성하여 국가 산업환경 변화에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는 교육 시스템을 수립하였습니다.
■ 계열 간 융복합 교육프로그램을 제공함으로써 수요자 중심의 다양한 교육과정과 스마트 사회 변화에 민감하게 대응할 수 있는 실무역량을 갖춘 혁신인재를 배출하여 우리 대학의 교육 경쟁력을 높이고 있습니다.
■ 스마트시티공학과는 첨단분야 융합 교육 및 연구 경험을 갖춘 우수 인력을 적극적으로 양성하고, 관련 융합분야의 기술발전에 이바지하고자 합니다.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.
교육 및 연구 중점분야
■ 스마트시티공학과의 교과 과정은 건축공학-건설시스템공학-에너지환경 간 융합을 도모하기 위한 전공 융합 세미나, 개별 융합 분야의 심화된 내용을 다루기 위한 전공 심화 과정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.
■ 스마트시티 분야에 대한 거시적 기술 및 정책 상황을 숙지하기 위하여 기본 교과과정 리뷰 및 융합을 위한 전공 융합 교과목을 신설하고 체계적으로 운영하고 있습니다.
■ 세미나 형식의 토론수업을 통하여, 스마트시티 분야 전문가들과 최신 기술 산업동향 관련 학술적 교류를 수행하고 있습니다.
응용 및 관련 산업분야
■ 정부는 ‘스마트도시 조성 및 산업진흥 등에 관한 법률’을 제정하여 2020.06.09.부터 시행하고 있으며 동법 제2조에서는 스마트도시를 ‘도시의 경쟁력과 삶의 질의 향상을 위해 건설·정보통신기술을 융·복합하여 건설된 도시기반시설을 바탕으로 다양한 도시서비스를 제공하는 지속가능한 도시’로 정의하고 법제화하였습니다.
■ 세계적으로도 많은 도시에서 인구의 집중과 기반시설 노후화로 인해 자원과 기반 부족, 교통 혼잡, 에너지 부족 등 다양한 주거·생활편의 문제와 마주하고 있습니다. 그 해결책으로 도시 기반을 계속 늘리는 대신 기존 인프라의 효율적 활용을 통해 적은 비용으로 도시문제를 해결하는 접근방식이 주목받고 있습니다.
■ 세계 각국은 낮은 성장 추세, 첨단 정보통신의 발전, 늘어가는 도시개발 수요를 바탕으로 경쟁적으로 스마트시티 사업에 나서고 있고, 앞으로 10년간 가장 빠른 성장이 예상되는 산업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.
■ 스마트시티는 교통·에너지·환경 등 파급효과가 큰 미래 신성장동력으로서의 역할이 기대되고 있음. 빅데이터·인공지능 등 지능형 인프라 구축과 자율주행차·무인이동체 등 혁신 교통기술 등이 실현 가능한 기술이며, 궁극적으로 선도적인 정보통신 기술을 활용하여 도시문제를 해결하고 삶의 질을 높이는 정책 추진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됩니다.
학과의 특성과 발전 전망
■ 지역 산업과의 연계성 및 협력체계
- 스마트시티공학과 소속 교원들은 도시·건축 인프라 개선을 위해 지역 산업 및 사회에서 요구하는 기술 연구 및 개발 관련 다양한 연구과제들을 수행하고 있습니다.
- IT 및 머신러닝 기술을 적용한 건설기술 개발, 미래 도시환경 개선 및 재해 대응을 위한 다양한 첨단 기술을 연구하고 있습니다.
■ 연계·융합형 인재 양성
- 참여 교원은 건축학부 건축공학 전공, 건설시스템공학과, 에너지환경대학원 소속으로 구성되어, 다양한 분야 교원의 융합교육이 가능하며, 융합형 인재양성을 위한 교과과정을 운영하고 있습니다.
- 향후 스마트 그리드, 무인자동차, 도시정보시스템, 데이터 어낼리틱스, 첨단 공간정보 및 교통공학 분야 관련 교과목 개설 및 다양한 미래 대응 연구 수행이 가능합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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